디그롬과 맞대결, 밀리지 않은 페디, 하지만···‘1점 지원’ 타선 덕분에 QS하고도 쓰라린 패전, STL은 1-8 완패

지난 2경기의 부진을 씻는 호투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에릭 페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페디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고작 1점 밖에 지원해주지 않으며 패전 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3.82로 떨어졌다.
페디는 지난 2경기에서 주춤했다. 5월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5이닝 4실점에 그쳤고, 5월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5이닝 5실점(3자책)으로 또 고전했다.
이날 페디는 1회초 타선이 1점을 먼저 뽑아줘 기분좋게 출발했다. 1회말 선두타자 조시 스미스에게 2루타, 다음 타자 와이엇 랭포드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들을 잘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2회말 한 번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2사 후 마커스 시미언에게 안타를 내준 뒤 도루까지 허용했고, 샘 해거티에게 볼넷을 허용해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스미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 리드를 내줬다.
이후 페디는 안정적이었다. 3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페디는 4회말 2사 후 시미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곧바로 견제사를 만들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5회말과 6회말을 볼넷 1개만 내주고 막아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이날 텍사스 선발 제이콥 디그롬에게 틀어막힌 끝에 1-8로 패했다. 디그롬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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