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퇴비 생산…자원순환 ‘합심’

최상구 기자 2025. 6. 2. 05: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강원지역 11개 농협 참여
협의회 발족…연 15만여t 제조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는 경기·강원 지역 농협 11곳이 5월23일 친환경 자원순환 경기·강원협의회를 창립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 경기·강원협의회(회장 임철진·경기 연천농협 조합장)가 5월23일 경기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 본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협의회는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는 경기지역 농협 9곳과 강원지역 농협 2곳 등 모두 11곳이 참여한다. 이들 농협은 유기자원을 원료로 연간 15만5000t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농협 조합장과 강한석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부본부장, 최재학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는 경기·강원 지역 농협은 그간 따로 협의회를 운영해오다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10월 설립 준비모임을 열었다. 하나의 협의회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임철진 조합장을 회장으로, 김명규 강원 화천농협 조합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 회장은 “경기와 강원 지역 농협이 힘을 합쳐 고품질 퇴비를 생산함으로써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원을 순환하는 친환경 미래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경기농협본부장은 “경기·강원 지역 농협이 협의회 발족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의미를 되새겼다”며 “우수한 퇴비를 생산하는 동시에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협의회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