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표단, 2일 이스탄불 협상 참석"...전선 공방 격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대표단을 보내 러시아와 2차 협상에 참석하겠다고 확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월요일에 루스템 우메로프 국방장관이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표단 입장을 정리했다며, 첫 번째는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휴전이며, 둘째는 포로 석방, 셋째는 유괴된 아이들의 송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항구적인 평화 구축, 안전 보장, 최고위급 회담 준비를 거론하면서 핵심 쟁점들은 정상급에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튀르키예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차 협상 장소는 이스탄불 츠라안궁이며 현지 시각 오후 1시에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2차 회담 제안에 호응하면서 지난달 16일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이스탄불에서 양국 고위급 대표단이 마주 앉게 됐습니다.
하지만 협상 전날에도 전장에서는 양측의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시베리아 남동부를 포함해 러시아 공군기지 4곳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전투기 40대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드론 472대로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격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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