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결혼' 정석용, 예비신부 최초 공개 "내가 잘 생겨서 좋대"

김유진 기자 2025. 6.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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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하는 정석용.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정석용의 애칭을 듣고 당황한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곧 결혼을 앞둔 배우 정석용이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5회에서는 결혼을 준비 중인 배우 정석용인 친구 임원희와 함께 예식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석용을 만난 임원희는 예비 신부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정석용을 부러워했다.

정석용은 "5살 어린 음악감독이다. 극단에서 많은 작업을 같이했다"며 "작업할 땐 만나지만 따로 작업하면 못 보는 사이다. 그러게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다. 서로 연락하진 않았다"며 여자친구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정석용은 "2년 반 전에 공연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보러왔다.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치맥 하면서 오랜만에 인사했다"며 "좋아 보이더라. 밥 한번 먹자고 문자 보냈다. 자주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원희는 "제수씨는 네가 뭐가 좋대?"라고 물었다. 정석용은 "외모 얘기를 자꾸 하더라. 잘 생겼다고. 미미래. 미친 미모. 피부는 이영애래"라고 답하며 임원희의 부러움을 한껏 자아냈다.

또 정석용은 재혼을 꿈꾸는 임원희에게 "너도 한번 생각해봐. 나도 20년 알던 친구였다"라며 주변 지인들을 잘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이때 정석용의 예비 신부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갑자기 웃음을 지으며 전화를 받은 정석용은 "옆에 원희 있는데 스피커폰으로 해도 돼?"라고 물어보며 정석용에게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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