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호텔 관리비 갈등 운영사 긴급 중재
신재훈 2025. 6. 2. 00:06
합의안 도출 정상 운영 기대
속보=춘천 공지천 인근 호텔이 운영사의 관리비 갈등으로 인한 단전 위기가 지속(본지 5월 21일자 10면 등)되자 춘천시가 긴급 중재에 착수, 호텔 운영이 정상 궤도에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와 춘천 공지천 인근 호텔의 운영사 3곳 등은 최근 긴급 회의를 진행,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된 갈등 원인이었던 관리비 납부 방식을 정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공공요금을 개별 가상계좌를 통해 분담 납부하기로 결정, 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해당 구역은 관리단 차원에서 단전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올해 2월 이전의 운영비는 법원 판결에 따르기로 했다. 호텔 위탁 운영비 조정을 통해 3월분 부터는 조정된 금액으로 각 운영사가 납부한다. 통신실 등 호텔 내부 공용공간은 공동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등 상황에서 시가 적극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훈 기자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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