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메밀꽃밭 따라 축제 즐기러 강촌 가자”

오세현 2025. 6. 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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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규모 메밀밭 조성 호응
7일 강촌 출렁다리 일원 행사
먹거리·체험·공연 등 풍성
▲ 7일 강촌 메밀꽃 페스타가 열리는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 조성된 메밀밭.

막국수의 고장 춘천에서 메밀을 소재로 한 마을주민 주도의 축제가 마련, 시민들을 찾아간다. 강촌 메밀꽃 페스타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 조성된 메밀밭에서 열린다.

이번 메밀꽃 페스타는 막국수의 고장 춘천에서 메밀을 소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8기 춘천시는 지역 먹거리 활성화와 축제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앞서 춘천시는 지역 곳곳을 관광명소로 만들고 막국수의 고장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메밀 경관 단지(메밀 밭)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메밀꽃 페스타는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밀먹거리 장터에서는 메밀부침개, 메밀묵, 메밀차, 식혜, 냉모밀을 포함한 메밀음식을 만나볼 수 있고 제철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농산물과 특산물(벌꿀, 장미 등)을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모종 만들기, 도자기 체험, 뷰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송곡대가 참여, 지역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연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치러진다.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 연주, 송곡대 친친연주단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트로트 신동 김민준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신북 강원테크노파크 부지에 조성된 5000㎡ 메밀 경관 단지 역시 순백의 메밀꽃밭에 산책로와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메밀 경관 단지는 6월 중순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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