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황희찬 동료' 쿠냐 영입 합의 발표…비자 등록 절차만 거치면 완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황희찬(울범햄튼 원더러스)의 팀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다.
맨유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울버햄튼의 쿠냐 영입 계약에 동의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쿠냐는 이제 비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맨유는 "쿠냐는 26세로 등번호 13번을 단 브라질의 국가대표다. 잉글랜드, 스페인, 스위스 등의 1부 리그 무대에서 270경기에 출전해 72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쿠냐는 지난 2017년 스위스리그의 FC 시옹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10골 6도움을 기록한 쿠냐는 이후 RB 라이프치히,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 등을 거쳐 2021년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쿠냐는 두 시즌 동안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등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결국 쿠냐는 2022-2023시즌 도중 울범햄트능로 합류했다.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쿠냐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집어넣으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고, 울버햄튼 올해의 선수에 2번(8월, 11월) 선정됐다.
쿠냐의 활약은 맨유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역시 10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해왔다.
쿠냐는 올 시즌 내내 10번 자리에서 활약하며 해당 역할에 대한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 역시 아모림 감독과 같은 포메이션을 사용했기에, 이는 쿠냐와 맨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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