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주택 67%가 중국인...강남권 매수는 미국인이 5배 많아
오인석 2025. 6. 1. 23:16
올 들어 국내에서 아파트와 빌라, 상가 등을 사들인 외국인 중 중국인이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매매 등기는 4천1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매수 부동산 중 중국인이 2천791건, 66.9%를 샀고, 미국 519건, 베트남 136건, 캐나다 118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인은 경기도에서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사들였는데, 경기도의 외국인 부동산 매수 1천863건 중 중국인이 76.8%, 1천431건을 차지했습니다.
고가인 서울 강남권 부동산은 미국인 매수가 올해 들어 50여 건으로, 중국인보다 5배 많았습니다.
미국인은 강남 3구 부동산을 58건 매입했는데, 이 중 상당수는 한국에 기반을 둔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추정됩니다.
주택 통계는 교포 여부를 따로 구별하지 않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토지 보유 통계를 보면 보유 외국인 중 55.7%가 교포로 순수 외국인은 10.5%에 불과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막 오른 허리케인 시즌...트럼프 칼질에 커지는 우려
- 한국 경제는 '금융위기' 수준...누가 당선되든 '30조대 추경' 나선다 [지금이뉴스]
- 백악관 떠나는 머스크에 황금열쇠..."친구이자 고문으로 남을 것"
- 일, 한반도 포함 중국견제 구상 제안...숨은 의도는?
- 트럼프 "6월 4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 등 1심 항소 관련 "원심 명백한 잘못"
- [속보] 국민연금 2025년 기금 수익률 18.8%...역대 최고치
- [속보] 합수본,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
- 소화기로 내려치고 목 조르고...완주군의장 감금 '아수라장'
- '재판소원법' 무제한 토론 중...사법부·헌재, 일단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