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허제 확대 후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33%→19%로 급감
오인석 2025. 6. 1. 23:16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집계된 올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3구와 용산구로 확대한 지난 3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아파트 1만563건 중 15억 원 초과 거래 건수는 비중은 전체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강남 토허구역이 일시 해제됐던 지난 3월 23일까지 15억 원 초과 비중이 33%였던 것과 비교해 14%포인트나 감소한 것입니다.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은 토허구역이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이들 지역의 거래가 크게 감소한 영향입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 2월 597건, 3월에는 835건에 달했던 거래량이 4월 들어 106건으로 급감했고, 5월 들어 거래가 다소 늘긴 했지만 현재까지 신고 건수가 105건에 그쳤습니다.
송파구도 2월 720건, 3월 903건이던 거래량이 4월에는 126건으로 크게 줄었고, 5월도 현재까지 신고 건수가 122건 수준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막 오른 허리케인 시즌...트럼프 칼질에 커지는 우려
- 한국 경제는 '금융위기' 수준...누가 당선되든 '30조대 추경' 나선다 [지금이뉴스]
- 백악관 떠나는 머스크에 황금열쇠..."친구이자 고문으로 남을 것"
- 일, 한반도 포함 중국견제 구상 제안...숨은 의도는?
- 트럼프 "6월 4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 [속보] 성남 백현동 상가 건물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 '공동묘지' 된 지중해...올들어 익사·실종 이주민 벌써 606명
- "얼굴 뭐냐?" 3·1절 앞두고 독립운동가 조롱 영상 확산
- [단독] 강남서 코인 유출 피의자 잡고보니...'건진법사' 공천헌금 사건 연루
- 장거리 운행 차량 화재 주의..."사전 점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