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박스쿨’ 수사 착수.."댓글 조작 의혹"

정지용 2025. 6. 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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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1대 대선과 관련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리박스쿨 대표 등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및 김문수 후보와의 연관성도 조사할 계획이며, 이르면 2일 경찰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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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용혜인, 채현일, 김성회 의원이 1일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방문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21대 대선과 관련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리박스쿨 대표 등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리박스쿨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는 경찰청을 방문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자손군'이라는 조직을 운영하며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으며, 댓글 작성자들에게 늘봄학교 교사 자격증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및 김문수 후보와의 연관성도 조사할 계획이며, 이르면 2일 경찰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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