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생활 끝?' 계속되는 사우디 러브콜, "주요 영입 대상...엄청난 연봉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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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사우디 프로 리그 여러 구단의 주요 영입 대상으로 손흥민이 떠올랐다. 여름 이적 시장은 7월 20일에 시작된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토트넘은 최고 연봉자인 손흥민을 방출하고 싶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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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사우디 프로 리그 여러 구단의 주요 영입 대상으로 손흥민이 떠올랐다. 여름 이적 시장은 7월 20일에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팀들로부터 현재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제안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후반부에 계속된 부상도 한몫을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게 필수적인 선수가 아니다. 예전만큼 빠르고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혹평을 남겼다.

특히,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한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장감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우승 한 방으로 모든 부정적인 평가를 박살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마침내 트로피를 들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트로피를 따내게 됐고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도 방출설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토트넘은 최고 연봉자인 손흥민을 방출하고 싶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영국 매체 '더 선'은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승낙할 것이다"고 전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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