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에너지특화기업 7개사 사업화 지원

신정윤 기자 2025. 6.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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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천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에너지특화기업협의회 발족 예정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에너지특화기업 7개 사와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너지특화기업 사업화 지원(경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에 소재하고 있는 에너지특화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이전), 사업화(인증획득, 지식재산권, 디자인개선), 마케팅(홍보, 전시회참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한다.

경남은 지난해 말 기준 에너지특화기업에 8개 사((주)매트론, 진영티비엑스(주), (주)범성, (주)케이티씨, (주)삼홍기계, (주)쉐카이나, (주)길상엔지니어링, 성일엔지니어링)가 지정돼 있다.

경남TP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주)쉐카이나 등 7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협약 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홍보 등 사업화를 11월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개 사가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등 지원을 받아 매출액 증가, 신규 고용창출, 특허출원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삼홍기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 산업포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TP는 에너지특화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가칭)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올해 발족할 예정이다. 본 협의회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기업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경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에너지 대기업과 한국재료연구원 등 지원기관, 지역 대학 에너지 관련 학과도 참여해 에너지특화기업 사업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의 에너지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에너지특화기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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