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돌싱' 한그루, 9살 쌍둥이 남매 공개…"요즘 외국어 관심사" (백반기행)[순간포착]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허영만과 한그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전 ‘식객’ 취재로 부안에 왔었다는 허영만은 ‘곰소연전’에서 한그루를 만났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광고계를 접수한 데 이어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허영만과 만난 한그루는 ‘곰소염전’에서 ‘곰소’의 뜻을 물어보기도 하고, “검색해보니 소금이 달다고 한다”면서 직접 소금을 맛보다 짠 맛에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와 허영만은 자리를 옮겨 젓갈백반과 풀치조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그루는 이름에 대해 “한그루의 나무로 시작해 울창한 숲을 이루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데뷔 때부터 수식어였던 ‘압구정 유이’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닮았다는 이야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다”고 말했고, 주영훈과 관계에 대해서는 “봉사 단체에 같이 있었다. 데뷔해 볼 생각 없냐고 해서 그 회사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그때는 가수로 시작해야 예능 출연 등 기회가 더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4살이라는 한그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갔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중국으로 건너갔다. 한그루는 “아이들이 요즘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내게 물어본다. 시간이 오래 되어서 많이 잊기도 했는데 일부러 유창한 척 하고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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