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D-1 부산·경남 출격 왜? 막판 보수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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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전날인 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을 방문을 예고해 사실상 막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선다.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일 하루전 부울경 지역 방문은 막판 보수결집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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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의 내란 심판론 심상찮아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박 전 대통령님께서 오전 11시쯤 부산 범어사에서 차담과 공양을 하실 것"이라며 "오후 2시에는 울산 장생포 문화단지를 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박 전 대통령님을) 수행해서 다녀오겠다"고 적었다.
앞서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에 대해서 "지난 주말(3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도 찾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께서 서문시장을 다녀오시고 많이 피곤해 하셨다"면서도 "그래도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씀을 드리니 가겠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움직이시는 것은 아마 애국심 때문일 것"이라며 "나라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한결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선일 하루전 부울경 지역 방문은 막판 보수결집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영남권 투표율은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 대구(25.63%) 등으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영남권의 저조한 투표율은 국민의힘이 대선 직전까지 윤석열 정부의 내란동조 세력이었다는 실망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호남권은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은 과반 이상이 투표했다. 나머지 지역은 세종 41.16%, 서울 34.28%, 경기 32.88%, 인천 32.79% 등을 기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월 3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약 30분간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일부 시민이 가져온 자신의 자서전에 사인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며칠 전에 김문수 후보께서 동성로에서 유세하실 때 거기 많은 분이 좀 저를 한번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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