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여왕 등극' 정윤지 "3년 만의 우승, 기쁘다"

최형규 2025. 6. 1. 20: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포털에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www.mbn.co.kr/news/sport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KLPGA.


【 앵커멘트 】
최고의 골프 여왕을 가리는 경연장,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정윤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홀 짜릿한 끝내기 버디로 3년 만의 우승을 거머쥔 정윤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보기 없이 15타를 줄인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정윤지는 2번 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하며 초반에 흔들렸습니다.

7번과 9번, 11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안정을 되찾나 싶었지만, 12번 홀 보기로 이채은2에게 공동 선두를 내줬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갈렸습니다.

이채은2이 먼저 파로 마친 사이, 정윤지는 4.5m짜리 버디 퍼트로 홀컵에 공을 집어넣으며 짜릿한 끝내기로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료들의 시원한 물세례로 3년 만에 투어 정상에 오른 정윤지는 오랜만에 입은 챔피언 재킷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인터뷰 : 정윤지 / NH투자증권
- "우승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첫 우승한 것처럼 너무 설레고 기쁘고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이채은2도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한 타 차이로 아쉽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3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맛본 정윤지의 감동적인 서사를 끝으로 이번 13번째 대회는 화려하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최민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