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서 "북극항로 전담 비서관 두고 직접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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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극항로 전담 비서관을 두고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이 후보는 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의 민주당 정부는 반드시 약속한 대로 해양수산부·HMM 부산 이전, 동남투자은행을 만들고 여기에 더해 대통령실에 북극항로 해양수산 전담 비서관을 두고 아예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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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원 설치도 "부산·인천 둘 다 하면 된다"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극항로 전담 비서관을 두고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이 후보는 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의 민주당 정부는 반드시 약속한 대로 해양수산부·HMM 부산 이전, 동남투자은행을 만들고 여기에 더해 대통령실에 북극항로 해양수산 전담 비서관을 두고 아예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부산이 앞으로 먹고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지구 온난화로 북극이 녹아 항행 가능 일수가 점점 늘고 있다. 앞으로 10년 이내면 북극항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그때 가서 준비하면 중국, 일본 업체가 전부 다 차지하고 난 다음에 숟가락 들고 달려들면 누가 기회를 주나"라고 진단했다.
이어 "북극항로를 대비해서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을 키우기 위해 약속한다. 해수부는 반드시 부산으로 신속하게 옮기겠다"며 "HMM이라는 가장 큰 해운 회사의 대한민국 정부 지분이 70%가 넘는다. (부산 이전을) 정부 정책으로 하고 노동자들 설득해서 동의받고, 끝까지 동의 안 하면 그냥 해야지 어떡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자꾸 이야기하던데, 3년동안 대통령 권력을 갖고도 못 하지 않았나. 매일 거기 매달려서 누구 원망하면서 그러고 있을 것인가"라며 "산업은행은 부산에 특화돼있지 않다. 아예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만들어서, 해양 물류산업 지원할 수 있도록 국책은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런 이야기하면 분명히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꽤 유명한 분이 이걸 이미 검토하다가 말았다. 가능하니까 검토했지 않겠는가"라며 "정치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없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사법원 부산 유치에 대해서도 "인천에 해야지 부산에 하느냐고 그러는데 앞으로 해양 물류 산업이 발전하면 관련 사건이 얼마나 많을 텐가"라며 "꼭 우리나라에 해사법원 한 개만 해서 되겠는가. 둘 다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부산 시민들 표를 얻기만 하겠다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국토는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 체제 때문에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피할 수 없이 해야 할 국가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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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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