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다시 정장 입었다…'오징어게임' 시즌3 메인 예고편 공개
김현식 2025. 6. 1. 19:29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 메인 예고편을 1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든 프론트맨,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똑똑 누구십니까?” “꼬마입니다” “들어오세요”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동요 ‘꼬마야 꼬마야’ 노래로 시작한다. 이후 꽃무늬 타이즈를 신고 게임장에 다시 등장한 거대한 ‘영희’의 다리 뒤편에 선 겁에 질린 참가자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기훈(이정재)은 “왜 날 안 죽였어. 왜 나만 살려 준거야?”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반란 실패 후 친구 정배(이서환)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데 대한 처절한 죄책감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보인다.



참가자 ‘영일’에서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프론트맨’(이병헌)이 기훈을 지켜보는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그가 게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별이 반짝이는 골목과 줄넘기 게임 장면도 새롭게 공개됐다. 제발 게임을 그만하게 해 달라고 울며 호소하는 금자(강애심), “어떡하겠다는 건데, 여기 앉아서 죽겠다는 거야?”라며 준희(조유리)를 다그치는 명기(임시완) 등 참가자들의 절박한 모습도 이어졌다.
예고편 말미에는 다시 한번 456번을 가슴에 단 정장을 입은 기훈과 마침내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그에게 드러내며 “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는 말을 건네는 ‘프론트맨’의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는 이날 새로운 스틸컷도 여러 장 공개했다. 132번 번호를 단 정장을 입은 ‘프론트맨’의 모습은 그의 새로운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를 움켜쥔 채 핑크가드와 마주하고 있는 경석(이진욱)의 모습은 반란이 제압당하는 상황에서 총을 맞은 그의 생사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핑크가드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총을 겨누고 있는 노을(박규영)의 스틸은 그 또한 예측불가한 사건들을 겪을 것임을 짐작게 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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