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단체 "극우단체 늘봄강사 양성 개입…이력 검증해야"
2025. 6. 1. 19:15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에서 늘봄학교 강사 자격을 얻은 이들이 실제로 초등학교에 채용됐던 것으로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이 교육인력 검증 강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극우 민간단체가 늘봄학교 강사 양성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교육부는 해당 민간 단체의 활동 내역, 강사 배치 현황 등 전수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현재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모든 늘봄학교 강사에 대한 이력 검증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초등교사노조도 교육부가 늘봄 정책을 졸속으로 시행하는 바람에 검증되지 않은 인력이 초등학생 교육에 투입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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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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