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마다 두려워요”…하루가 다르게 널뛰는 증시, 이 종목들에 시선 쏠린다
13개社 “배당 횟수 늘릴것” 예고
![[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1/mk/20250601191210429sajy.jpg)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주주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배당주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향후 연 배당 횟수를 늘릴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관심이 쏠린다.
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중간 및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5월 밸류업 공시 프로그램의 시행 이후 중간 및 분기 배당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밸류업 공시를 통해 중간·분기배당 도입계획을 밝힌 22개 기업 중 9개 기업이 지난해 도입을 완료했다.
분기배당을 도입한 JB금융지주와 KT, 그리고 중간배당을 도입한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LG전자, 현대엘리베이터, 한미사이언스, SK네트웍스, 한미약품 등이다. 이 중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1분기 분기배당으로 다시금 전환했다.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새로 도입한 기업은 HD현대마린솔루션을 비롯해 두산밥캣, BNK금융지주, SNT 다이내믹스, SNT 에너지, SNT 홀딩스, SNT 모티브, 금비, 젝시믹스, 폰드그룹 등 10개사다.
밸류업 공시를 통해 도입 계획을 밝힌 나머지 13개 기업도 머지않아 중간·분기배당 도입이 예상된다. 기업은행, 골프존뉴딘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그린푸드, 동원산업,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LG생활건강, LG, 에스트래픽,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이다.
이 중 기업은행과 골프존뉴딘홀딩스가 분기배당 도입을 예고한 상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그린푸드, 동원산업,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LG생활건강, LG 등 7개 기업은 중간배당 도입 예정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내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분기배당 안건을 통과시킨 데 이어 정관에 ‘이사회 결의에 따라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관련 정관 조항을 신설한 코스피 상장기업은 기업은행을 비롯해 JW생명과학, 수산인더스트리, 코오롱, 코오롱ENP, DB하이텍, SPC삼립, 유엔젤, 현대로템 등 9개다. 이들 기업은 선제적으로 분기배당 절차를 정비했다는 점에서 배당주기 확대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다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을 실시한 코스피 상장사 중 중간배당 비율은 11%, 분기배당 비율은 3%에 그쳐 95%가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S&P500, 91%가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닛케이225에 크게 뒤진다”면서도 “최근 분기 및 중간배당을 새로 실시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상당한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지녔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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