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도현, 4경기 4홈런 ‘몰아치기’ 괴력···KT전 1회초 선두타자 홈런에 2회 연타석 홈런까지

이정호 기자 2025. 6. 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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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도현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 모습. KIA타이거즈 제공



KIA 윤도현이 2025시즌 세 번째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첫 연타석 홈런까지 터트렸다.

윤도현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KT 선발 조이현의 4구째 시속 140㎞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어 냈다.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이번 시즌에만 세 차례 나왔다. 4월19일 KT 멜 로하스 주니어(키움전)가, 5월28일에는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LG전)이 기록했다.

윤도현의 시즌 3호 포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에 2차 2라운드에 지명된 윤도현은 지난 시즌 막판 기회를 얻어 인상적인 타격감(타율 0.407 11안타 1홈런 8타점)을 보여줬다.

윤도현은 3-3이던 2회 타석에서는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이번에는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 초반에 잠시 1군에서 뛰던 윤도현은 송구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5월말 다시 콜업된 뒤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320(25타수8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달 30일 KT전에서 4타수3안타로 활약했고, 이에 이범호 감독은 다음날 경기에서 “타격 재능이 좋은 선수”라며 윤도현을 리드오프로 기용했다. 윤도현은 특히 최근 4경기에서 자신의 홈런 3개를 모두 몰아치고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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