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선관위, 직원 폭행·협박한 신원 불상자 1명 경찰에 고발
임진흥 기자 2025. 6. 1. 19:08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선관위 직원 등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신원불상자 1명을 의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건 피고발인은 사전투표 2일차 종료 후인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께 의왕시 선관위 사무소 입구에서 "사전 투표함 접수 과정을 참관하겠다"고 말하면서 무단침입 및 촬영을 시도해 선거 사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을 제지하는 선관위 직원의 얼굴과 팔을 때리고,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공정선거지원단에 고함을 지른 혐의도 받는다.
의왕시 선관위는 피고발인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의 관계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 사무를 방해하고 직원을 폭행·협박하는 행위는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선서 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폭행·협박하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1년 이상~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팩트에 맞는 게 없어"…전한길 "선관위 서버 까보자"
- 홍준표 "지지율 10%대 당이 무슨 재주로 지선을…尹잔재들에 휘둘리는 장동혁 딱해"
- 펜션 욕조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강제추행 혐의' 유명 예능 PD, 결국 재판행…CCTV가 '결정적'
- 동두천 화재 수색 중 ‘홀몸 60대女’ 숨진 채 발견…“일주일 이내 사망 추정”
- 李 대통령 "시세차익 25억? 개눈에는 뭐만 보여…왜 이리 악의적"
- 정청래 "대통령이 집을 팔다니…장동혁, 어쩔?"
- 28일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일시 중단…네이버·카카오맵 이용 불가
- 인천 먹거리 ‘빨간불’...남은 음식 재사용 등 매년 1,500건 이상 적발
- 한동훈, '백의종군' 김석기에 "尹이 계엄까지 하면서 보수 망칠 때 뭐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