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실종… 막판까지 ‘비호감 대선’ [6·3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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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대선의 주요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장동혁 상황실장)고 반박했다.
이 밖에 이준석 후보의 여성혐오성 발언과 친민주당 성향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김 후보 배우자에 대한 폄하 발언도 논란이 이어지며 막판 판세를 흔드는 변수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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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국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
사전투표율 34.7%… 역대 2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 수원에서 유세를 시작해 경기권을 한번에 돌고 서울 유세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김 후보는 수원 광교신도시 유세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깨끗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내일 모레 투표를 안 하신 분들은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보수진영 결집을 최후 변수로 여기고 있다.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전통적 지지층이 있는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본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우선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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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모의 성적표’ 받은 李… “방탄복 안 입었다” 외친 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일 고향인 경북 안동 웅부공원 유세 현장에서 초등학교 은사로부터 ‘수’ 등급이 적힌 대선후보 모의 성적통지표를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유세에서 웃옷을 벗어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았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진정성을 호소했다. 안동·서울=연합뉴스·허정호 선임기자 |
이 밖에 이준석 후보의 여성혐오성 발언과 친민주당 성향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김 후보 배우자에 대한 폄하 발언도 논란이 이어지며 막판 판세를 흔드는 변수로 부상했다.
30일 마감된 사전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다.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의 36.93%보다 약간 낮은 역대 2위다.
이도형·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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