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전일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1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 2학기부터 전일제 박사과정생 및 석·박사통합과정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 및 글로벌 학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 차원이다.
장학금은 대학원 시스템에 전일제 등록을 완료한 박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생에게 지급, 대부분의 수혜자가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을 받는다.
경북대는 이번 장학제도를 통해 대학원생의 재정 부담을 사실상 해소하고 연구 역량이 뛰어난 전일제 인재를 적극 유치, 지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연구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안수 경북대 학생처장은 "이번 장학제도는 글로컬 대학과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거점 국립대로서 경북대가 연구 중심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