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우승…2025~2026 국가대표 선발 가시권

이건우 2025. 6.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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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사브르서 우승한 안산시청의 김정미(오른쪽부터)가 이현수 감독과 팀 동료 서지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김정미가 2025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서 우승하며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에 한층 가까워졌다.

김정미는 3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 사브르 결승 경기에서 최지영(익산시청)을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전에서 김도희(인천중구청)를 15-9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른 김정미는 세계랭킹 1위 전하영(서울시청)을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월 국가대표 선발전 겸 열린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서 정상에 올랐던 김정미는 이로써 4번 중 2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서 우승하며 2025~2026 시즌에도 태극마크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4~2025 시즌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미는 지난달 서울서 개최된 SK telecom 국제그랑프리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에 힘입어 한때 세계랭킹 97위에서 현재 20위까지 도약했다.

김정미는 아시아선수권 등 올해 남은 3개 국제대회서의 선전을 통해 10위권까지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박태영(화성시청)은 남자 사브르 준결승서 박정호(성남시청)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오상욱(대전시청)에 11-15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서지연(안산시청)은 준결승서 최지영(익산시청)에 14-15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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