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시즌 첫 연승

김문기 기자 2025. 6. 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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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가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제주는 지난달 31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제주가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서울의 만회골이 터졌다.

하지만 이후 서울의 파상공세는 모두 무위에 그치며 경기는 제주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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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원정경기서 FC서울에 3-1로 승리

제주SK FC(이하 제주)가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제주는 지난달 31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유인수가 멀티골, 남태희가 멀티 도움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중위권과의 격차도 좁히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상승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는 전반 23분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남태희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에 이은 유인수의 오른발 슈팅이 서울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제주는 후반 4분 추가골을 수확했다. 남태희의 백힐 패스를 이창민이 기습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아쉬운 골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 15분 둑스와 문선민이 박스 안에서 연이어 슈팅을 날렸으나 김동준과 안태현에게 가로막히는 등 번번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제주는 후반 22분 린가드의 볼을 빼앗은 안태현이 크로스를 연결했고 유인수가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허무는 헤더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제주가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서울의 만회골이 터졌다. 후반 25분 제주의 오른쪽을 완전히 흔든 루카스는 골문을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공격 가담을 한 야잔은 강한 헤더로 제주의 골문을 열었다. 서울이 1-3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서울의 파상공세는 모두 무위에 그치며 경기는 제주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