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시민 주도 문화예술 사업 본격화…27개 팀 선정
권진한 기자 2025. 6. 1. 17:07
‘2025문화인영주365’ 통해 생활예술 활성화…문학·연극·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 전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2025문화인영주365'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2025문화인영주365'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문화 동아리, 커뮤니티,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을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3개 유형, 27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문학, 음악, 미술, 공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과 지역 기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지난달 31일, '생활예술협동조합'이 문수면 하늘꽃마을 일대에서 '하늘꽃마을 봄축제'를 개최했다.
또 이날 '소리 여행예술단'은 서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등 연중 지역 곳곳에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단체들이 지역 문화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활동 성과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오는 11월에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성과공유회를 문화 축제 형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촉진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