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맞춤형 안마 서비스 제공 '호응'

서충환 기자 2025. 6. 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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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 협력 장애인 64명에 건강 증진 제공
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와 대한안마사협회가 함께 장애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와 협력해 추진한 '안마 복지지원사업'이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마는 회당 16명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이뤄졌다.

행사 현장에는 대기 공간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시술에 참여해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심신 안정 등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거뒀다.

행사 참여자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정서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시술에 참여한 안마사들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갑삼 청송군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체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복지서비스로 평가하며, 향후 정기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