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댓글 조작 의혹 공세에 "근거 없이 말하지 말라…전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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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김 후보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리박스쿨이라는 단체가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얘기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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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끝나지 않아…좋은 결과 있을 것"
![[의정부=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경기 의정부시 태조이성계상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호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01.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1/newsis/20250601165631502czqj.jpg)
[서울·의정부=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김 후보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리박스쿨이라는 단체가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얘기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리박스쿨 홍보 영상에 김 후보가 나오는 영상을 공개하고 관계자들은 총선 후보로 출마했다고 주장하는데, 근거 없는 주장인가'라고 묻자 "전혀 알지 못한다.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2018년에 리박스쿨 대표가 운영하는 단체에서 강연하지 않았나'라고 물으니, "리박스쿨의 누구를 안다 모른다가 문제가 아니라 댓글 문제 아닌가. 리박스쿨이 댓글을 다는지 안 다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나"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은 우리 당도 아니고 탈당했으니 제가 논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탄핵에 반대한 당론 무효화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말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를 선언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우리가 뭉쳐서 해야 한다"며 "황 후보도 그렇고 이준석 후보도, 우리 당을 대표하는 분들이 국민의힘으로 하나로 뭉치는 게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 후보와 단일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러 가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도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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