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찾아간 야당 의원들…경찰, '리박스쿨' 의혹 수사 착수

전연남 기자 2025. 6.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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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원들이 오늘(1일) 경찰에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신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습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수사2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리박스쿨이 '자손군'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민주당은 이를 근거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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