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올 하반기도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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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계대출 증가 우려와 주택경기 침체로 실수요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도 등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 위축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모두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수요 분산은 시간이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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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계대출 증가 우려와 주택경기 침체로 실수요 중심으로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도 등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 위축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모두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수요 분산은 시간이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키움증권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는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분양시장에서의 공급은 제한적인 가운데 정부의 실수요 중심 정책 지속돼 투자수요보단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똘똘한 한채에 대한 쏠림현상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가계대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상황에서 양당 모두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만큼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전반적인 비수도권의 매매가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는 민주당의 부동산 공약은 여전히 다주택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가운데, 과거와 같은 무리한 규제 정책을 펼치기 보단 현재 상황을 유지하고 비수도권 인프라 강화를 통해 수요를 비수도권으로 이전시키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공약의 경우 재초환 폐지와 종부세 개편, 양도세 중과세 폐지, 비수도권 주택에 대한 취득세 면제 등 세재 완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면서 비수도권까지 수요를 분산시키려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민주당의 비수도권 의료 인프라 확대, 지역대표 전략산업 육성, 국립대 강화 등은 시행 후 효과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의힘의 GTX 광역권 확대 등도 비용과 GTX-A, B, C 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실제 논의 이후 사업 시행, 착공, 준공까지 오랜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양당의 정책이 집권 시기에 효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민주당에선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집권하더라도 여소야대의 상황속에서 세재 완화를 통한 부동산 시장 부양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표적인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정책은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수요는 제한적인 만큼 결국 현재와 비슷한 똘똘한 한채에 대한 쏠림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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