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스포의 종착점은? 철수의 정체는?[스경X이슈]

5년의 서사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한국 드라마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3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지난해 공개된 2편에 이어 이어진 이야기를 담는 3편에서는 ‘오징어 게임’ 서사의 마지막이라는 의미와 함께 극에서 미리 공개된 여러 ‘떡밥’들의 결과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3’를 제작한 넷플릭스 측은 1일 드라마의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15종을 함께 공개했다. 드라마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잔인한 게임 속에서 마지막을 강요받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그렸다.
일단 2편이 끝나고 공개됐던 ‘철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똑똑 누구십니까? 꼬마입니다”라는 동요와 함께하는 영희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에서 영희와 철수는 서로 마주 보고 줄을 돌리고 있다. 기찻길 위에 참가자들이 서 있고 줄이 오가며 이를 뛰어넘는데, 이는 ‘단체 줄넘기’ 미션으로 보인다.

예고편 중간중간 아래를 내려다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줄넘기에서 걸려 넘어진 참가자들은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설정이 유력하다. 결국 철수는 영희의 맞은 편에서 줄을 함께 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2편이 공개되던 중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박규영이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박경석 역 이진욱의 모습도 나타났다. 그는 2편 막바지에 반란에 합류했다 ‘핑크솔져’ 강노을(박규영)이 쏜 총에 진압당하는 모습으로 사라졌다. 그의 모습도 예고편에 나타나 결국 반란을 노리는 강노을이 모종의 이유로 박경석을 죽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게임의 모습도 조금씩 베일을 벗었다. 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이미지로 보였던 칼 모양의 입구가 있던 좁은 방의 모습과 함께 예고편에서는 별이 반짝이는 골목에서 참가자들이 분주히 오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칼 모양의 입구 방에서는 서로 다른 색의 옷을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단체 대결이라는 규칙이 예측됐으며, 별이 빛나는 골목에서는 시즌 1에서 ‘1대1’ 대결을 벌였던 미션이 연상됐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프론트맨의 모습과 성기훈의 대면 모습도 공개됐다. 다시 한번 ‘456번’이 적힌 정장을 입고 들어서는 기훈과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는 말을 건네는 프론트맨의 모습이 긴장감을 준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생존한 참가자인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조유리), 남규(노재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침입을 시도하는 준호(위하준)과 ‘핑크 가면’을 벗어던진 노을(박규영)의 사진 역시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3편의 모습을 예감하게 한 ‘오징어 게임’은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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