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관위, 투·개표소 680곳 점검…관리 인력 8200여 명 투입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전날인 2일까지 도내 664곳의 투표소와 18개 개표소의 설비를 점검한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관리인력은 5800여 명, 개표사무인력은 2400여 명이 투입된다.
1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시·군청의 ‘선거인명부알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를 위치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유권자 편의를 위해 도내 전체 투표소의 99.85%(663개)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했다. 또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설치하고,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를 비치해 시각장애인 유권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근력이 약하거나 손떨림이 있는 유권자를 위한 특수형 기표용구(레일버튼형)도 비치된다.
선거일 전일인 2일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선거일인 3일 오후 8시 투표가 완료되면 투표소 투표함 투입구는 봉쇄되며, 특수 봉인지로 봉인해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동한다.
개표결과는 중앙선과위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구단위로 실시간 공개되며, 개표소에서 작성한 개표상황표와 개표결과를 확인·대조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선거인이 투표의 자유와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정선거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투·개표소 등 선거관리시설 무단침입, 소란행위,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물리력 행사 등에 대해선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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