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리박스쿨 홍보영상에 김문수 등장…국정원 출신 개입한 사이버 내란”

김청윤 2025. 6.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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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오늘(1일) 중앙당사 기자회견에서 "지난 2020년 리박스쿨이 유튜브에 게재한 활동 보고 영상을 보면 기독자유통일당 점퍼를 입은 김 후보가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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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오늘(1일) 중앙당사 기자회견에서 “지난 2020년 리박스쿨이 유튜브에 게재한 활동 보고 영상을 보면 기독자유통일당 점퍼를 입은 김 후보가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단은 “21대 총선 당시 리박스쿨 연구원 2명이 김 후보와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기독자유통일당의 총선 후보로 출마했고, 김 후보는 당시 두 연구원과 함께 기자회견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래도 리박스쿨과 관계가 없다고 하겠나. 김 후보는 모른다는 말인가”라며 “더 이상 숨지 말고 후보자가 직접 리박스쿨과의 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선대위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정원 전직 간부 출신인 이희천 씨가 리박스쿨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리박스쿨의 사례는 뉴라이트 친일 매국 세력과 국정원 출신 간부들의 정치 개입이 결합한 사이버 내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공작저지단은 리박스쿨의 실제 교육 현장 영상이라며 ‘이승만 대통령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만큼 존경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내용의 강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김 후보와 리박스쿨이 무관하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은 손바닥을 하늘로 가리려는 거짓말”이라며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는 2018년부터 김 후보와 친분을 과시해 왔고, 리박스쿨이 2019년 주관한 선거 사무원 전문교육에는 유튜브 ‘김문수TV’가 협력사로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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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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