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펀드·6개 미국 ETF에 분산 투자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 이후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4% 중반대에 머무르며 인컴형 자산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금리가 장기적으로 고점을 지나 완만한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컴형 자산 수익률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군은 투자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컴형 자산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투자 상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환경에 발맞춰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채권과 구조화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형 인컴 펀드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 글로벌 스트레티직 멀티인컴펀드'는 글로벌 금융사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와 다양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각각 최대 50%까지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회사채 분석에 강점을 가진 골드만삭스의 4개 채권형 펀드와 시가총액, 일거래대금, 배당률 등을 고려해 엄선한 6개 미국 ETF에 분산 투자한다. 자산군별 투자 비중은 채권형 70%, 커버드콜 등 구조화 상품 30%로 구성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이번 펀드를 통해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해외 채권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사의 채권형 상품은 주로 기관투자자의 영역으로, 국내 개인투자자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군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펀드를 통해, 국내 공모펀드 형식을 통해 해외 채권형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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