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겨냥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범죄 꾸러미 될 것"

김경훈 기자 2025. 6. 1. 15: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3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 "감옥 갈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범죄 꾸러미가 될 것”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성남 유세에서 “여러분의 한 표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고,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래서 국민이 과연 살 수 있겠느냐”고도 했다.

김 후보는 이어 “(역대) 경기지사였던 분들이 이재명 후보 하나 빼고 전부 저를 밀어준다”며 경기지사 시절 자신의 청렴함과 업적 등이 이 후보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이인제·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동행했다. 임창열·남경필 전 지사는 김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때 했던 ‘대장동 도시개발 사업’을 언급한 뒤 “(내가 개발을 주도한) 광교가 대장동보다 10배나 크다. 대장동은 30만 평도 안 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공무원이 구속됐느냐”며 “이 후보도 계속 재판받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김 후보는 “단군 이래 비리 의혹이 많고 사람이 많이 죽은 신도시가 대장동”이라며 “광교는 이렇게 큰데 죽은 사람이 없다. 공무원이 깨끗해야 하는데 이렇게 온 공무원이 구속되고 감옥 가면 국민이 안심하고 살겠느냐”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