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폐막…8일간 10만여명 방문 성료

이상학 2025. 6.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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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 공연…밤샘 '도깨비난장' 대미 장식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마임축제가 1일 밤새도록 공연하는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8일간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춘천시는 축제기간 모두 10만1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마임축제 폐막은 전날(5월 31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무박 밤샘공연을 펼치는 '도깨비 난장'이 장식했다.

춘천마임축제 개막행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깨비난장은 지난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다.

춘천마임축제는 개막난장 '아!水(수)라장'을 시작으로 석사천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걷다보는 마임', 커먼즈필드 춘천의 '모두의봄', 도심 곳곳을 찾아가 공연하는 '도깨비유랑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마임축제는 앞으로 더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여 세계 3대 마임축제로 명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도시 곳곳이 무대가 되고,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경험은 마임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이라며 "올해 마임축제를 통해 춘천이 '예술자유지대'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공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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