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에 외국인 한류 체험관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최상철 기자 2025. 6. 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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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 대상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알렸다.

하이커 스테이션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있다. 공항 방문객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휴관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오늘날의 한국'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K-팝, K-뷰티 등 최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집약됐다.

시설 내부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추고 촬영할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 한국의 여러 명소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커 샷',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하이커 픽', 촬영 및 메이크업 소품을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업' 등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된 하이커 스테이션은 서울 도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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