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강소기업’ 50곳 선정…이달 말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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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 고용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 50곳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1일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일·생활 균형과 고용 안정성, 복지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 50곳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 제도는 중소기업이 일자리 질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6년부터 도입한 인증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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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 고용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 50곳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1일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일·생활 균형과 고용 안정성, 복지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 50곳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 제도는 중소기업이 일자리 질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6년부터 도입한 인증제다. 현재까지 353개 기업이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이 서울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총 4500만원의 근무환경 개선금을 받는다. 채용 이후에는 직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한 번아웃(탈진) 예방 프로그램, 일·생활 균형 교육,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청년 고용난이 심화한 현실을 반영해 선정 기준도 대폭 손질했다. 기존의 정량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기업 경쟁력과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워라밸 실천 의지 등 정성적 지표를 새롭게 도입했다. 그동안 중복·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일자리 관련 지표도 통합 조정해 선정 기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지원 대상인 청년의 나이 기준도 34살에서 39살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일자리포털’(seouljobnow.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발표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중소기업에서 충분히 성장하고 워라밸과 자기계발을 통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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