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오징어게임3’ 예고편, LA에서 공개

이준호 선임기자 2025. 6. 1. 14: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마지막 게임을 함께할 준비가 됐습니까?”

배우 이병헌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팬 이벤트 행사 ‘투둠 2025’에서 오는 27일 ‘오징어 게임’의 대단원에 해당하는 시즌3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징어 게임3’의 메인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다.

긴 줄넘기를 돌리는 거대한 영희 인형, 좁고 복잡한 골목길 미로 등이 등장해 시즌 1·2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주인공이자 인간의 선함을 믿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인간을 불신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갈등도 깊어질 것으로 내다보인다.

성기훈이 친구를 잃고 “왜 나만 살려 준 거야”라고 절규하고, 프론트맨이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고 질문하는 장면은 둘의 대결을 암시했다. 다. 시즌1 마지막 경기와 마찬가지로 기훈이 검은 정장에 456번 번호를 단 채 비장한 모습으로 걷는 장면도 담겼다.

‘투둠 2025’ 행사에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주역인 이정재, 이병헌, 그리고 박성훈(현주 역), 강애심(금자), 최승현(타노스)도 참석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영희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할 철수 인형을 언급하며 “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고,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며 시즌3에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