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하나 담기 무섭네”…믹스커피 한잔, 아이스크림 하나 먹기 두려운 세상
동서식품·대상 20% 안팎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1/mk/20250601132703067ijis.jpg)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최근 6개월간 가격을 올린 식품·외식업체는 60곳이 넘는다.
동서식품의 믹스커피는 최근 반년 만에 가격이 20% 가까이 올랐다. 지난해 11월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올린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도 평균 7.7%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대형마트에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80개입) 가격은 3만4780원으로, 반년만에 5000원 넘게 올랐다.
빙그레는 최근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의 판매가 3780원에서 3980원으로 5.3% 올렸다. 앞서 지난 3월엔 더위사냥과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제품 가격을 먼저 인상했다.
최근엔 우유과 맥주 등 서민들의 소비가 많은 품목도 일제히 가격이 올랐다. 지난달 서울우유협동조합도 54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고, hy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도 13.6%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등 맥주 출고가를 지난달 평균 2.7% 인상했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지난 4월 평균 2.9% 올렸다.
초코송이와 초코빼빼로 등 과자류도 최근 20% 안팎의 인상폭을 보였다.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올리면서 초코송이(20%), 촉촉한초코칩(16.7%) 등의 가격을 크게 인상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도 지난 2월 초코빼빼로 가격을 17.6% 올리고 크런키도 41.7%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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