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그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 부문 특선(2016년)을 포함해 경향미술대전, 백제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 유년시절 복숭아꽃이 만발한 시골 들판을 친구들과 뛰놀며 자연과 생명의 감수성을 깊이 체득한 기억을 화폭 위에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케치를 생략한 단순한 구도, 선명한 색과 면의 조화 등 자연에서 비롯된 형상이 곳곳에 숨어 있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복잡한 삶 속에서 자연과 감정을 되짚게 하는 서정적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