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대중골프장, 드디어 문연다

김동근 기자 2025. 6. 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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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범라운딩 예정… 늦어도 7월 중 개장 전망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 전경. 김동근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이 드디어 개장한다.

최종적으로 코스를 점검하는 시범라운딩을 거쳐 늦어도 7월 중 문을 열 예정이어서 정주기반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정규대중골프장(9홀, 삽교읍 목리 1420번지 일원)이 사실상 공정을 마무리해 '건축물 임시사용승인허가(군 건축과 승인)'를 신청했다.

구체적으로 △체육시설 17만 1570㎡ △건축시설 5453㎡ △공공시설 5만 4853㎡ △녹지 15만 247.1㎡ 등 38만 2123.1㎡ 면적이다.

사업자 측이 다음달 12-15일과 20-22일 일주일 동안 코스를 점검하는 시범라운딩을 진행한 뒤 '체육시설업 등록(도 체육진흥과 승인)'을 신청하는 과정만 남아있다.

단, 대중골프장과 동시에 준공하려던 골프연습장이 기계 체크와 테스트 등 다소 늦어지면서 사업기간은 행정절차를 위해 '군계획시설(체육시설:골프장)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로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연장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시범라운딩을 하면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한 뒤 체육시설업 등록을 신청하는 것"이라며 "기준이나 요건에 이상이 없을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등을 통해 조건부 등록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필수시설만 갖춰지면 대중골프장을 먼저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뒤, 일정기간 안에 골프연습장도 준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을 충족시키면 정식 등록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변으로 들어서는 골프빌리지(삽교읍 목리 343-67번지 일원 5만 5666㎡, 7개 블록 3층 이하 166세대)도 수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터라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공동주택(아파트단지)처럼 블록별로 분양·시공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통신·가스·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 기반공사는 거의 다 됐다. 현재 도로 포장을 하고 있다"고 현장상황을 전달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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