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달의 충남' 전통·현대 조화 이룬 '천안·서천'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6월의 관광지로 천안과 서천을 꼽았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자락에 있는 각원사는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가진 절이다.
각원사 내에는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대좌불을 비롯해 전통 건축 양식의 대웅전과 여러 전각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으며, 절 주변의 한적한 풍경과 산책로는 방문객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 관광지는 '천안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으며, 천안시 자체 스마트 관광지도 앱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월별 추천 관광코스 완주 시 다양한 선물도 지급받을 수 있다.
천안에서는 이달 4-8일에는 5일간 종합 문화 축제 '천안 케이(K)-컬처 박람회'가 열려 케이-팝(K-POP) 공연, 케이(K)-컬처 주제공연, 케이(K)-컬처 산업 전시 등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형 한류 종합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층 더 화려한 케이-팝(K-POP)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생태 전문 연구·전시 기관으로, 전 세계 자연 생태계를 보전·연구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생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생태원 내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총 5개 기후별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생태 해설 프로그램과 체험 교실을 상시 운영해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최적이다.
또 광활한 갈대 습지 신성리 갈대밭은 국내에서 으뜸가는 자연 생태계 보존 지역 중 하나로 갈대가 빼곡히 자라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자연환경 교육의 중요한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6월은 갈대가 한참 자라는 신록의 절정기로, 신성리 갈대밭을 방문하면 짙은 녹음과 청량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의 울창한 해송 숲은 여름철 강한 햇볕을 막아주며,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를 제공해 건강과 심신 치유에 좋다. 송림산림욕장 주변으로는 맥문동 군락지가 조성돼 있어 5월부터 8월까지 보랏빛을 띄우는 맥문동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서천에서는 또 13-15일 한산모시문화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모시옷 입기, 길쌈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뿐만 아니라 '한산모시 주민패션쇼'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6월에는 충남 천안과 서천에서 각 지역이 지닌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관광 콘텐츠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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