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인도네시아·호주 순방 마치고 귀국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해외 시작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 지사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해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꾸리고 지난달 27과 30일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잇따라 수출상담회를 개최, 1800만여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는 식품과 소비·산업재 생산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의 서자바주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를 만나 26년간 이어온 자매결연 관계를 굳건히 하고 두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호주는 현재 75%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는 이번 순방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이나 수출 증진, 동남아 각국 진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와 충남 제품의 수출 확대가 절실하다”며 “해외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순방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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