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은퇴는 먼 미래의 일”…25번째 메이저 우승 정조준
최대영 2025. 6.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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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통산 99번째 승리를 따냈다.
오스트리아의 필리프 미솔리치를 상대로 2시간 8분 만에 3-0(6-3 6-4 6-2) 완승을 거둔 그는 대회 16강에 안착하며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16강에서 그가 상대할 선수는 영국의 캐머런 노리로, 조코비치는 과거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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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통산 99번째 승리를 따냈다. 오스트리아의 필리프 미솔리치를 상대로 2시간 8분 만에 3-0(6-3 6-4 6-2) 완승을 거둔 그는 대회 16강에 안착하며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조코비치는 경기 중 발가락 물집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전 라운드와 달리, 이날은 체력과 집중력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혀 위협을 받지 않았다. 특히 2세트에서 넘어진 상대 미솔리치를 일으켜 세워주는 모습은 관중의 박수를 받았고, 승부 외적인 면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도중엔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폭죽이 터지며 예상치 못한 소음이 발생했지만, 조코비치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퇴는 아직 생각도 없다"며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6강에서 그가 상대할 선수는 영국의 캐머런 노리로, 조코비치는 과거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2010년 이후 8강 무대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기록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빅4’로 함께 불렸던 페더러, 나달, 머리가 모두 코트를 떠난 가운데 조코비치는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유일한 현역으로 남아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나달의 은퇴 기념식이 열렸고, 조코비치는 과거 경쟁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며 세대 교체의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여자부에선 코코 고프, 제시카 페굴라, 미라 안드레예바 등 강자들이 차례로 16강에 안착해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 3회전에서 레헤츠카를 압도하며 8강 진출을 위한 루블료프와의 격돌을 예고했다.
사진 = A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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