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문서 초안 작성에 챗GPT 활용…환경부, 직원 100명 '유료구독'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5. 6. 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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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앞두고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단'을 2일부터 1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과 보안 적합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절차다.

환경부 전 직원 4388명 중 본부 40명, 소속기관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폰 등 개인 휴대기기를 이용해 유료 버전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정책 연구보고서 요약이나 보고서 작성, 발표자료 준비, 해외 환경정책 번역 등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만,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입력은 금지되며, 내부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하게 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AI인 Chat GPT다. 환경부는 이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토대로 보안 관련 전문가 검토를 거친 후, 부처 맞춤형 인공지능 도입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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