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출신?” 앨리스 소희, 악성 루머 폭로자 잡았다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31일 소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 무시하고 신경 끌려고했는데 유언비어가 너무 선을 넘어서 법적 조치하겠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이랑 같이 끝까지 선처 없이 간다. 경찰서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를 퍼트린 인물의 실명을 거론하며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소희가 강경 대응을 밝힌 루머는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배우 겸 사업가 지윤미가 이날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질문에서 비롯됐다.
당시 이 누리꾼은 “앨리스 소희 결혼도 남편 일프로에서 만난 거라던데 맞느냐. 그리고 얼짱 출신 지윤미도”라고 물었고, 지윤미는 “이건 뭐 신종 도라이인가. 사람을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구나”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지윤미는 “앞으로 그런 말 하실 분들은 제가 어디서 일했는지, 누구랑 일했는지, 실존 인물 한 명이라도 증거로 제시해달라. 변호사님이 정말 힘드시겠다. 그런 말은 절대 용서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질문을 접한 소희 역시 “일프로가 뭐냐. 저는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다”며 “고소하려면 인적사항 알아야 한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말도 안 되는 루머 퍼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저는 신경 쓰지 않을 거다. 그리고 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로 얼굴을 알린 뒤 그룹 엘리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소희는 지난해 4월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소희는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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