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메날두는 누구?’ 불붙는 발롱도르 경쟁…‘UCL 우승 주역’ 뎀벨레냐 ‘바르사 초신성’ 야말이냐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유력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가장 권위 있는 개인상으로,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9월 22일로 예정돼 있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로드리(스페인)였다. 로드리는 2023~2024시즌 UCL 우승을 이끌며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4년은 ‘메날두’ 시대가 본격적으로 저물었음을 알린 해다. 8회 수상의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 5회 수상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모두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두 선수의 이름이 빠진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새 시대의 경쟁 구도도 뜨겁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이상 프랑스)다. 그는 이번 시즌 UCL 15경기에서 8골·6도움을 올렸고, 8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6월 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결승전에서도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완승과 창단 첫 UCL 우승을 이끌었다.
UCL 포함 시즌 전체 성적은 49경기 33골·15도움이다. PSG를 유럽 정상에 올린 활약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헌신적이며, 겸손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고 극찬했다.
이에 맞서는 또 다른 강력한 후보는 FC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이다. 아직 18세에 불과한 야말은 이번 시즌 55경기에서 18골·25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코어90’이 최근 발표한 2025년 5월 기준 발롱도르 파워 랭킹에서는 그를 1순위로 선정했다.
하지만 변수는 UCL 성적이다. 야말의 FC바르셀로나는 4강에서 인터 밀란에 패해 탈락한 반면, 뎀벨레는 우승의 주역이었다. 이로 인해 “UCL 우승이 발롱도르 수상에 결정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결국 최종 경쟁은 뎀벨레와 야말이 될 것이며, 타이틀 보유 여부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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