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유시민 발언은 인격살인…이재명 후보는 책임 외면 말라”

이창재 2025. 6. 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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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인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씨의 여성·노동자 비하 발언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인선 의원은 "여성에 대한 폭언과 차별을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준엄한 분노 앞에 유시민 씨는 모든 공적 활동에서 퇴장하고, 이재명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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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강도높은 비판…이재명 후보의 대응은 2차 가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인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씨의 여성·노동자 비하 발언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유시민 씨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명백한 인격살인이며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한 대응은 2차 가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인선 의원(가운데)이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인선 페이스북캡처]

이 의원은 그러면서 “유시민 씨가 설난영 여사에게 퍼부은 말은 한 여성의 인격을 짓밟고, 노동자를 학력으로 차별하는 파렴치한 언어폭력”이라며 “'찐노동자와 학출노동자의 결혼' 운운한 표현은 성차별과 신분차별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 충격적인 것은 이재명 후보가 ‘사과했으니 국민이 용서할 것’이라는 식으로 발언을 가볍게 넘기려 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유시민 씨의 발언을 사실상 옹호한 것으로, 여성 인권을 경시하고 국민 정서를 모욕한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이인선 의원은 “여성에 대한 폭언과 차별을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준엄한 분노 앞에 유시민 씨는 모든 공적 활동에서 퇴장하고, 이재명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의힘은 여성의 존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통해 누가 진짜 여성 인권을 존중하는 정당인지 국민이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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