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신공장서 만든 '아이오닉 9' 첫 인도
김지웅 2025. 6. 1. 10:45

현대차가 처음으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을 미국 고객에게 인도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돌턴에 거주하는 제니퍼·드웨인 메이너드 부부에게 아이오닉 9을 인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메이너드 부부가 기존 아이오닉 5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아이오닉 9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첨단 기술, 현대적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아이오닉9로 교체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오닉 9은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주에 설립한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인도를 계기로 현지 판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9은 대표 모델인 아이오닉 5에 이어 HMGMA에서 생산되는 두 번째 차량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최대 532㎞(국내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앞서 영국 자동차 방송 프로그램 탑기어로부터 '2025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MGMA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에 이어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년 추가 생산 예정이며, 제네시스 차량까지 생산 라인업을 확대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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